요즘
벌려놓은 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네요.
할 일은 계속 쌓여만 가는데
시간은 부족하고
하루가 짧게 느껴지는 건
제가 잘하고 있다는 거고
무리를 하고 있다는 거겠죠.
나 살자고 시작한 일인데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몸이 망가져서 쓰러지면
결국
아무것도 못하는 셈이 되기 때문에
몸도 쉬고 마음도 평안을 얻을 겸
책을 구매했습니다.
먼저, 도란 님의
"프리랜서지만 잘 먹고 잘 삽니다"를
구매했는데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저에게는
정말 와 닿는 말이 많아서
서점에서 몇 페이지 읽어보고
바로 구매를 했어요.
그리고 전원태 님의
"작아도 이기는 마케팅"이란 책도
구매를 했는데요.
출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책이더라고요.
이전에 마케팅 업무를
잠깐 해본 적이 있는데
제대로 공부를 안 하고
실무를 경험했었고
제 스스로에게
다소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잠시 쉬어가는 타임에
겉핥기식으로라도 이해는 하고
넘어가자라는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서평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 블로그도
크리에이터의 공간이기 때문에
여기서 책의 자세한 내용을
이야기하진 않을 거예요.
단지 이 책을 통해서 배운 내용,
그리고 새롭게 생각하고
실천하게 되는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제 강의들을 통해
묻어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무언가에 도전하고
성실하게 임하는 것도 좋지만
잠시 쉼이 필요할 때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쉴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실 오늘 영상을 만들면서
무리한 부분이 있어서
쉼이 필요하던 참이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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