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폰서 광고를 보면
다음과 같은 야나두의 야핏 싸이클(Cycle)광고가
많이 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NS 사용자의 휴대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적합한 광고를 노출시키는
알고리즘에 의해 계속해서
저에게 광고가 노출이 된 것인데요.
처음 봤을 때는
실내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길래
확실한 운동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신박하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과연 이것에 경제적인가를 따져보았을 때
과한 지출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광고를 통해 들어가는
페이지마다 잔여 수량이 달라서
상당히 의심스러웠고
결국 이것은 과대광고와 다를 게 없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래도 게임을 하면서 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제품이 어떤 게 있을까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이미 실내 자전거를 가지고 있다면
간단한 센서를 부착만 하는 것으로
야핏 사이클과 같은
실내 자전거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야나두 피트니스의 야핏 사이클과는
다른 플랫폼이지만,
이미 실내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플랫폼인
즈위프트(ZWIFT)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는 만큼
야핏 사이클보다 높은 수준의 현실감과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즈위프트를
효과적으로 즐기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좋은 센서를 구매하냐는 것인데요.
실내 자전거의 타입에 따라
구매해야 하는 센서가 달랐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실내 자전거는
바퀴 휠이 따로 없는 실내 자전거라
즈위프트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는데
엠투미의 VRFit 앱에 사용되는
IoT 센서를 사용하면
즈위프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가격은 6만 원으로 야핏 사이클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데다 사용방법도 매우 쉽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 해당 제품은 생산량 문제로
3월 8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고 해서
바로 주문을 했고
3월 11일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
실제 사용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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