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리에이터 강의실/유튜브

영상 편집 상식, 프레임(FPS)이란 무엇인가?

by 근쌤 2020. 4. 28.

영상 편집을 하시다 보면

"프레임(FPS)"이라는 것을 많이 보시게 될 거예요.

프레임이란

초당 나타나는 장면 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서

30프레임이라고 하면

1초에 30장의 사진이 나온다라는 것이고

60프레임이라고 하면

1초에 60장의 사진이 나온다라는 것입니다.

대체로 30프레임의 영상은

일상 브이로그와 같은 캠 영상이 주를 이루며

60프레임의 영상은

게임 영상이지요.

 

 

아무래도 일상의 영상은 프레임 손실이 있어도

크게 버벅거리는 현상은 없겠지만

게임 영상의 경우

프레임 손실은 게임의 중요한 장면을 놓치게 되거나

시청자로 하여금 렉이 걸리는 현상처럼

보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고려하여 영상 편집을 진행하셔야 하는데요.

보통 편집기에서

00:00:00:00이라는 시간 관련 창이 나오면

시간:분:초:프레임으로 보시면 되고

저 같은 경우에는 게임 영상 편집을 주로 하기 때문에

60프레임의 영상으로 진행하고

00:00:00:59 다음 프레임은

00:00:01:00이 되는 것이지요.

프레임이 높은 영상은 프레임이 낮은 영상보다

장면 수가 많기 때문에

영상이 무거울 수밖에 없는데요.

 

 

작업 효율성을 생각하셔서

불필요한 프레임이 생기면

그만큼 작업 소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편집하시고자 하시는 영상이 게임이 아니라면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30프레임 또는

29.97, 24프레임으로 편집하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편집이 아닌 촬영을 하실 때에는

60프레임으로 촬영을 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리는데요.

간혹 30프레임으로 녹화된 영상들은 효과를 넣을 때

평균값을 넣으면

제대로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원본 영상은 어차피 편집될 영상이라 생각하시고

높은 프레임으로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