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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장비

전설의 로지텍 G1 계승 제품, 가성비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102 (3년 사용 후기)

by 근쌤 2020. 4. 18.

이제 제가 소개할 장비는
거의 다 한 것 같네요.
오늘은 제가 정말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장비를 리뷰할 건데요.
바로 마우스입니다.
게이머들에게는 키보드와 같이
매우 중요한 장비가 바로 마우스이기도 하죠.

 

제가 사용하는 마우스는
로지텍 G102로 PC방에만 가도 볼 수 있는
아주 친근한 제품인데요.
과거 제가 중2병이던 시절
애착을 갖고 사용하던
전설의 로지텍 G1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입니다.
사실 로지텍 G1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어서
어떻게든 로지텍 G1을 찾아다녔지만
결국 구하지 못하고
로지텍 G102를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3년 동안 사용하면서
로지텍 G1에 대한 기억은 잊을 정도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안하다 지원아...)

 

 

사실 제가 개인적인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에만 적는데,
가장 오래 사용한 장비인
마우스를 리뷰하려고 하니까
괜히 할 말이 많이 생겨서
흥분해갖고 이렇게 두서없이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제품에 대한 세부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머큐리 게이밍 센서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대 8000 DPI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가운데 휠 아래 버튼을 눌러
총 5단계의 DPI 민감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680만 개의 다양한 LED로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방의 분위기까지
바꿔줍니다.

 

초당 최대 1,000회에 달하는
1ms의 보고율로 통신이 가능하며
표준 USB 마우스보다 8배나
빠른 수준이라고 하고,
버튼스위치는
1천만 번의 클릭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마우스 왼쪽에 있는 버튼은 각각
앞으로 가기와 뒤로 가기 버튼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 기능을
3년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로지텍 G HUB를 통해
각 버튼에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고
온보드 메모리에 기본 설정을 저장하여
PC가 바뀌어도 설정을 그대로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애초에 G102 자체 기본 성능이
워낙 편리하고 뛰어나서
기본으로만 사용해도
충분히 만족스럽더라고요.

 

로지텍 G HUB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십니다.

 

로지텍 G HUB 프로그램

 

로지텍 G HUB 고급 게이밍 소프트웨어

로지텍 G HUB는 제품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새 소프트웨어입니다. 게임별로 기어를 빠르게 개인화할 수 있습니다.

www.logitechg.com

무엇보다 로지텍 G102의 장점은
과거에 전설이었던 G1의 그립감
그대로 가져온 것인데요.

 


당시 로지텍 G1은 모든 PC방에서
필수적으로 배치해둬야 할 정도로
수요가 엄청난 제품이었는데
현재 로지텍 G102이 그 뒤를 이어서
대부분의 PC방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을 보면
로지텍 G1의 장점(그립감)을
제대로 살린 제품임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이 바로 가격인데요.
게이밍 마우스이면서도
가격은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마우스들과 크게 차이가 없는
21,500원입니다.
가성비 최고의 마우스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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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리뷰한답시고
혼자 로지텍 뽕(?)을
시원하게 마신
근쌤의 이상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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